외식 전문 기업 고메에어로스페이스가 특급 호텔 헤드 셰프 출신 이산호 셰프와 손을 잡고 레스토랑 창업을 꿈꾸는 신진 셰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‘사공방 프로젝트’를 실시한다고 밝혔다.
최종 4인은 3-4개월간의 팝업 레스토랑 운영 기간동안 고메에어로스페이스와 이산호 셰프를 필두로 요식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메뉴 구성, 브랜딩 및 운영 등 식음료 관련 조언 외에도 레스토랑 경영에 필요한 사업적 컨설팅까지 받게 될 예정이다. 팝업 레스토랑 운영 종료 후 자문단의 평가에 따라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창업 지원금을 유치할 수 이 기회까지 제공될 계획이다.
고메에어로스페이스는 한남동 일대에서 중식 포차 ‘산조 레드’, 일본식 화로구이 전문점 ‘나노히’ 등 런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스타 셰프들의 지속적인 등장과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‘사공방’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,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훌륭한 셰프들이 탄생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.
‘사공방 프로젝트’의 수장 이산호 셰프는 “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레스토랑 개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창업의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”라며 “첫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향후 스타 셰프를 발굴하는 성공 루트로 ‘사공방 프로젝트’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”고 말했다.
이산호 셰프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중식 레스토랑 ‘금용’의 최연소 한국인 총 주방장 출신으로, 최근 성수동에서 진행된 팝업스토어 ‘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’의 미식 총괄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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